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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talk | Posted by 미스태평양 2011/12/02 12:59

자랑스러운 노트북

12월 1일 삼성전자 본사 서초사옥에서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여식이 있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노트북 센스 [NT-900X3A-A51] 디자이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트북은 가볍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데
이 노트북은 금속을 사용하면서도 초경량으로 디자인 되었다.
세계 최초로 가볍고 강한 듀랄류민 소재를 적용해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감을 가지면서
2배 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더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감독하면서
이렇게 High guality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디자이너, 개발 담당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그는 한단계 진급하여 상무가 되고, 1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아.. 훌륭한 사람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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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나는 이 계획대로 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어긋남이 있으면 못견뎌하고 화를 내곤 했지만
지금의 나는 많이 의연해졌다.

내가 화를 내면 바뀔 수 있는 것과 화를 내도 바뀌지 않는 것에 대한 구분이 생겼고
또, 화를 내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같이 사는 사람을 통해서 배운다. (아주 가끔)

하지만 가끔은 화를 내지 않는 상황에 화가난다.
_ 퇴사일을 잘 못 정해서 급여가 40만원 깎인 (왜 한번도 확인하지 않았을까?)
_ 선물받은 목도리를 다른 색 또는 다른 아이템으로 바꾸고 싶으면서도...
   바꿔줄까?라고 나에게 묻는 (심지어 백화점 물건이고 택도 있는데) 
_ 빵의 반죽이 재대로 안 익어서 쉰맛이 나는데 바꿔줄까?라고 나한테 묻는 (맛이 이상하다니까!!)

가끔은 화를 내는 것도 필요한데...
도대체 이 사람은 나 만나기 전 30년을 어떻게 살아온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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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talk | Posted by 미스태평양 2011/11/09 16:05

창의 / 창작

창의성이라는 것이 요 몇년간 핫이슈로 떠오르고
창의력이 바탕이 된 학습, 업무 등등 학교나 기업에서 정말 중요한 능력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창의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이 세상에 100%신규라는 것이 존재할까?
제조회사의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10년 넘게 일하면서
내가 알고 경험한 창의라는 것은
현재 나와있는 것들, 알고 있는 것을 보기 좋게 잘 조합하고
경제적으로 잘 운용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최근 이동기작가의 아토마우스를 접했다.
이게 작품인가? 도용이나 카피와 뭐가 다를까? 싶었지만
가만히 보면 그 작가만의 재해석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팝아트, 퓨전문화라는 이름으로 작품으로 인정되고 있다.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박경철의 [자기혁명]이란 책에서 보듯이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의 관점에서 보면
기존의 것을 새롭게 해석하고 조합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창의성에 가깝다.

창의.
관심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해서 아주 큰 창작을 해보도록 하자.
지금부터 키워보면 10년 후엔 그 능력이 아주 커져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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